계획하는 사람 vs. 행동하는 사람: 최고의 팀이 양쪽 모두를 중시하는 이유

 “스스로를 계획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행동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aaS) 회사의 프리랜서 자리를 위해 전화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저는 이 질문을 받고 잠시 멈췄습니다. “계획하는 사람이요.”저는 정직하게 대답했습니다. “제가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으며 무언가를 하기 전에 어째서 그것이 필요한지 확실히 하고 싶어요.”

그리고 통화가 끝나기 전, 저는 저의 대답이 최선이 아니었음을 깨달았습니다.”저희는 좀 더 행동하는 사람이 필요해요”라는 말을 적어도 두 세 번은 들었으니까요.

스타트업과 테크놀로지 산업에서 커리어를 쌓으면서, 저는 마케터의 이상적인 특징으로서 “행동에 좀 더 중점을 둘 것” 또는 “행동하는 사람이 될 것”을 묘사하는 내용을 수도 없이 만났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 자신이 좀 더 계획하는 사람임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 점이 스스로를 제한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할 일들을 미리 정리해보길 좋아합니다. 제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정확하게 알고 싶어합니다.

저는 언제나 그런 점이 장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확실히, “준비하고, 출발하고, 그 뒤에 겨냥하는” 계획없이 일하는 것에 비해서는 더 나은 방법이 아닌가요? 하지만 저는 또한 우리가 일하는 방식은 그에 딸린 많은 요소에 의해 복잡하게 변화하며 서로에게 배울 수 있다는 점 역시 분명하다는 점을 알고 있습니다.

스스로가 둘 중 어느 쪽에 속하는지 궁금하세요? 마치 포커에서처럼 몇 가지 “분명한” 요소가 그 답을 줄 수 있습니다. 일단 스스로가 어느 쪽에 더 가까운지 알고 나면 그 반대에 속한 사람들의 일하는 방식에서 몇 가지 습관을 받아들이는 것으로 훨씬 더 생산적인 사람으로 거듭나는 일도 쉬워집니다.

“닥치고 해보자”: 테크 산업이 행동하는 사람을 중시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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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크레딧: Unsplash

저는 스타트업계의 인터뷰에서 “스스로를 계획하는 사람/행동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이 생각보다 자주 나올 것이라고 기대했어야 했습니다.

우리는 모두 문제를 해결할 더 나은 방법을 찾고 싶어하고, (사회적으로, 공간적으로, 기술적으로, 감정적으로) 더 효율적인 엔지니어링을 실행하고자 하는 생각이 우리가 일하는 방식으로도 확장될 수 있음은 당연하니까요.

규모가 작은 팀에게는 알맞은 재능과 성격이 강한 추진력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나머지 팀원들에게는 맞지 않는 방식으로 일하는 누군가를 팀에 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와 같은 사람”을 찾아 팀에 넣고자 하는 조심성과 그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태도는 일을 하는데 있어 몸에 밴 것과는 반대의 방식으로 일하고자 하는 필요에서 비롯될 수도 있습니다. 반기업적이고 반관료제적인 방식을 옹호하는 움직임이 이미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같은 방식으로 슬랙(Slack)과 같은 메세징 시스템은 이메일과 회의의 고루한 상태를 변화시키고, 스타트업과 테크 기업들 역시 일하는 방식에 있어 전통적인 비지니스 모델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닥치고 해보자”와 같은 철학은 개발자와 기술자들이 모든 반복적인 일에서 작은 세부사항을 다듬느라 수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일을 멈추게 하려는 시도로서 성장했습니다. 일단 세상에 작업을 내보이는 것은 더욱 즉각적인 피드백과 직업적인 마비를 해독하는 해독제로 이끄는 길이 될 수 있으니까요.

링크드인의 설립자 리드 호프만(Redi Hoffman)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 제품의 첫 단계가 부끄럽게 생각되지 않는다면, 이미 너무 늦게 세상에 선보인 것이다.”

저 역시 그러한 점을 이해합니다. 실천을 북돋음으로써 정체된 상황에 맞설 수 있으니까요. 또한 더욱 빠르게 아이디어와 해결책을 내놓음으로써 혁신과 “다음은 무엇인가”라는 생각을 키워낼 수 있습니다. 팀 전체가 막힘 없이 일하게 하고, 반복 속에서 일함으로써 모든 일에 너무 쉽게 “최종판”이라는 이름을 붙이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만약에 계획하는 사람의 성향을 가진 이들이 기업의 철학을 보고 그 분야에 자신이 맞지 않는다고 느끼는 일이 발생한다면? 행동에만 중점을 둔 팀원들에 지나치게 집중함으로써 팀과 일하는 방식에 더 많은 다양성을 불어넣을 기회를 놓치는 일이 발생한다면 어떨까요?

최고의 팀은 다양한 개인들과 그들의 작업 스타일이 최선의 방식을 유지하도록 작동합니다. 여러분 스스로와 팀에 적합한 생산성 시스템과 작업 흐름을 만들어내기 위한 첫 단계는 바로 각 스타일을 잘 이해하는 것입니다.

계획하는 사람

Planner
이미지 크레딧: Pexels

전형적인 계획형 사람은 계획을 중시하고 생각이 많습니다. 아마도 약간은 내향적일 수 있습니다. 기록하는 것을 좋아하며 집중력이 강합니다. 계획형 사람들은 분류하는 일이든, 시간상으로든 또는 구체적인 계획에 이어서든 또 다른 아이디어와의 관계를 형성해낸다는 점에서 아이디어를 구상합니다. 이들은 일이 실제 진행될 때 그 과정이 명확하게 보이는 것을 선호합니다.

팀의 일원으로서 계획형 사람은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조직하는 일을 맡게되는 경향이 많습니다. 이들은 확실한 계획이 없다면 진행하는 일이 가장 최선의 방향으로 마무리되지 못한다고 강하게 믿곤 합니다.

계획하는 사람의 특징

  • 프로젝트 및 작업 관리 소프트웨어는 당신의 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보여주는 실사판 미리보기와 같다
  • 개요를 짜는 일을 좋아한다- 그리고 계획은 일을 시작하기 전에 하는 분리된 작업이 아니라 일의 한 부분이다
  • 글로 쓰여진 것을 읽으면서 쉽게 배울 수 있다
  • 전체적인 계획 없이 일을 시작한다는 것은 정신적으로 매우 힘든 일이다
  • 실제로 완료되는 일이 별로 없다고 해도, 최대한 완벽에 가깝게 일을 처리하고 싶다

이런 점이 생산성에 도움이 됩니다:

  • 모든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보기 때문에 항상 준비되어 있을 확률도 높다
  • 예상하지 못한 무언가로 인해 일의 도중에 방향을 바꿔야하는 일은 거의 없다
  • 과정에 집중해 생각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일에 투자되는 시간도 줄어든다
  • 시작하기 전에 이미 조직해두기 때문에 대개 필요한 모든 정보를 가지고 있다

이런 점은 단점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 모든 것이 더 나아질 수 있다고 생각하며 “준비”되기 전에는 누구에게도 공개를 꺼려한다
  • 모든 일에 너무 긴 시간을 쏟는 경향이 있다
  • 팀 전체에 유연성이 도움이 될 수 있는 경우에도 스스로의 계획에 너무 집착할 수 있다
  • 일의 실제 결과물이 아니라 세세한 작업들과 그 순서에 지나치게 집중한다
  • 현실에서는 일단 개발 과정이 시작되기 전에는 일이 어떻게 진행될지 알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세부적인 부분을 담은 계획에 맞춰 일하고자 노력하는 상황 자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기도 한다

행동하는 사람

Working on a computer
이미지 크레딧: Startup Stock Photos

전형적인 행동형 사람은 실제 행동과 그 에너지를 우선시합니다. 아마도 약간 외향적인 경향이 있고요. 행동형 사람은 만약 어떤 아이디어를 좋아하게 되면 그를 실현해냅니다. 일의 장애물들에도 빠르게 그리고 협조적으로 작업해 나갑니다. 행동형 사람들은 과정보다는 즉흥성과 속도에 맞춰 생각하기를 더 좋아합니다.

팀의 일원으로서 이들은 프로젝트의 실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책임을 맡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들은 좋은 아이디어란 오직 제한된 시간 동안만 좋은 것이라고 강하게 믿기 때문이 팀이 유연하고 빠르게 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행동하는 사람의 특징

  • 세부적인 할 일 목록을 만드는 것은 실제로 일을 처리하는 시간을 빼앗는 것처럼 느껴진다
  • 전반적인 목표도 좋지만, 시작하기 전에 어디로 갈 것인지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 초기의 아이디어가 설정되었다면 그 일을 완벽하게 해내기 위해 걱정할 필요는 없다
  • 일을 하면서 배우고, 실제 행동을 통해 가장 쉽게 배울 수 있다

이런 점이 생산성에 도움이 됩니다:

  • 시작하기 전에 모든 잠재적인 장애물에 대해 생각하는 대신 일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장애물들을 처리하고자 한다
  • 가능한 빠르게 아이디어를 실현하고자 하는 태도가 피드백을 얻고 실제적인 반복 과정에서 방향을 수정할 더 많은 시간을 번다(그리고 이를 블로그 포스트와 같은 실제 “결과물”에 적용할 수 있다)
  •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하는가의 문제로 고민하지 않는다
  • 개요와 진전 과정, 카테고리, 시간 등에 의해 설정되는 아이디어적인 한계를 쉽게 넘어서 생각하기 때문에 적응이 쉽다

이런 점은 단점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 마감 기한에 있어 특히 능동적으로 결정할 처지가 아닐 경우 그를 지키는데 어려움을 겪기 쉽다
  • 작업이 얼마나 오래 걸릴 것인지를 정확히 가늠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 과정에 집중해 일하는 유형이 아니기 때문에 이미 한 일을 반복하거나 할 일을 위임할 때 어려움을 느낀다

“유형”의 한계

우리 모두는 스스로에 대해 알고 싶어합니다. 마이어스-브릭스 유형 검사(MBTI)와 에니어그램과 같은 성격유형 검사의 인기는 우리가 우리의 행동에 대한 이유를 이해하고 싶어함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고 세계와 연결되는 방식이 하나의 “유형”으로서 받아들여지길 원하고, 우리와 같은 사람들이 존재하고 있음을 알고 싶어합니다.

어느 단체를 보더라도 사람들은 일하는 방식을 포함해 각각 다른 방식으로 세상과 연결되어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계획을 중시하는 사람과 행동을 중시하는 사람의 유형은 정말로 존재합니다.

물론, 스스로가 일하는 방식을 이해한다는 것이 가장 생산적인 모습을 형성할 수 있음을 의미하거나 그를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사람들은 “계획형 인간”과 “행동형 인간”으로 나눠 담는 완벽한 방법도 없습니다.

이렇게 상상력을 동원해 유형을 나누려다보면 다양한 고정관념에 봉착하게 됩니다. 계획을 중시하는 사람들은 행동에 대한 편견을 만들고 맙니다. 많은 계획형 사람들은 이미 “분석 장애”의 틀에서 벗어나기 위해 필요한 스스로의 내부적 도구를 가지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저는 여전히 계획을 더 중시하느냐 행동을 더 중시하느냐의 문제에 있어서는 사람들이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경향이 55 대 45의 비율이라고 해도요. 성격 검사와 폭넓은 용어를 사용해 사람들을 분류하는 것은 그 정확도와 관련해 사람들을 고용하는 문제에 있어 완벽한 과학 기반이나 좋은 요소를 될 수는 없겠지만, 우리들 대부분은 대개 성격 유형의 묘사에서 스스로의 어느 부분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경험과 생각의 다양성을 우선시해야 합니다. 저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이상적인 팀이란 계획형 인간과 행동형 인간 모두를 포함하고 있다는 사실에 동의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팀 내 모든 인원이 전체의 미션을 위해 일하는 이상은, 업무 유형의 ㄷ양성은 이상적인 근무 환경을 만들어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계획하는 이들이 행동하는 이들에게서 배울 수 있는 점

Group Meeting
이미지 크레딧: Unsplash

저는 언젠가 근무 환경의 문제들을 완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비지니스 코치가 직원들이 성격 검사를 받도록 하는 일터에서 일한 적이 있습니다. 각각의 사람들이 정보를 처리하고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다양한 방식들을 살펴보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이었지만, 직원들이 항상 그 정보에 기반해 행동하는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업무 협력에 있어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내지는 못했습니다.

저는 제가 할 일 목록을 통해 일에 접근할 때 그와는 다른 방향으로 일하는 매우 창의적이고 재능 있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고 함께 일했습니다. 또 계획의 중요성을 중시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함께 편안히 일할 수 있도록 본성을 상황에 맞추고자 노력하는 행동 중시형 사람들과도 함께 일했습니다.

계획을 중시하는 사람들 역시 행동을 중시하는 다른 팀원들로부터 많은 점을 배울 수 있습니다. 특히나 테크 및 스타트업계에서, 우리는 필요한 속도에 맞춰 움직이고 스스로의 의견 밖에서도 상황을 돌아볼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수 년 간 제가 행동하는 사람들로부터 배운 것들입니다:

완벽주의는 마비를 일으키기도 한다

저는 반 ‘개조적인’ 완벽주의자고, 여전히 그러한 성향에 대해 조금 복잡한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연히 우리 모두는 양질의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싶어합니다. 문제는 객관적인 완벽함이라는 것이 없다는 사실에서 비롯됩니다.

저는 수 년 간 제가 생각하는 “완벽함”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행동 지향적인 동료들과 함께 일했습니다. 결과물의 질은 곧 정확도와 같습니다. 이는 철자를 정확하게 쓰고 모든 지침이 제대로 따라지고 있는지 100 퍼센트 확실히 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즉 그 결과물이 목표에 부합하도록 만든다는 의미입니다.

만약 일의 정확도에 만족하고 목표가 달성되었는지 확신할 수 있는 상태에 있다면, 그 후 일을 다듬는데 투자하는 부가적인 시간은 신기루를 쫓는 일과 같습니다.

일단 시작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시간을 아낄 수 있다

처음에 저는 이 부분에 동의하기 어려웠습니다. 계획없이 일을 시작하는 것이 어떻게 시간을 아낄 수 있단 말인가요? 하지만 이는 사실입니다.

저는 최근에 고객들과 함께 처음 두 번의 회의까지 기본적인 계획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광범위한 이야기를 나누는 ‘백지 회의’의 방식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저의 계획형 성향을 뒤로 미뤄두고 숨어있는 행동형 성향이 일을 맡아하도록 만들어야하는 시간이지요. 이 처음 몇 시간의 회의는 일의 뒷부분을 더욱 명확히 하도록 만들고 그 방향에 영향을 주어, 실제로 일을 시작하기 전에 모든 것이 준비되기까지 기다리는 오랜 시간을 절약하도록 만듭니다.

유연성은 더 많은 혁신을 불러온다

계획은 매우 중요하고 강력한 것입니다. 하지만 계획적인 성향이 강한 사람들은 계획 자체를 너무나 이상화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계획은 처음 만들어진 그 상태로 영원히 보존되는 존재가 아닙니다. 물론, 여러분이 만드는 계획은 일 전체를 위험에 처하도록 만드는 무질서와 방향으로부터 안전하도록 만드느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업무의 포괄적인 정의 내에서 다양한 무언가를 시도해보거나 창의성을 장려하는 일은 좀 더 놀라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데 큰 영향을 미칩니다.

“행동을 중시”하는 태도에도 계획은 필요하다

이 부분은 저 스스로가 “행동적인” 성향을 개발하고자 노력화는 과정에서 매우 중요했던 점입니다. 행동을 중시하는 사람이 된다는 것은 계획을 세우고 능력을 더하는 점에 있어 제가 중시하는 모든 부분을 뒤로 제쳐놓는다는 의미도 가지고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저는 바로 그것이 그저 아이디어일 뿐이었던 생각을 현실로 만드는 유일한 방법임을 이해합니다.

행동하는 이들이 계획하는 이들에게서 배울 수 있는 점

팀으로서 일한다는 것은 모든 이들의 강점을 최대로 활용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는 또한 스스로의 작업 흐름과 생산성 습관을 강화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의 장점을 빌려 사용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계획하는 일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행동 중시형에 속한다면, 할 일 목록을 중요하게 생가가는 다른 팀원들로부터 무엇을 배울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일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계획은 언제나 중요하다

네… 이미 제가 계획형 인간이라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하지만 계획은 정말로 중요합니다! 언제나 계획은 필요합니다. 심하게 복잡할 필요 없이, 거창할 필요 없이. 모든 일에로드맵은 필요합니다.

목표와 각 단계 및 작업들의 포괄적인 획을 아는 것은 시간과 노려을 절약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자원을 배분하고 해당 할 일을 언제 끝낼 수 있는지 정확히 알아내는 일도 가능하게 합니다.

계획은 또한 전체 팀에도 큰 이점을 줍니다. 각 팀원들은 다함께 맡아 하고 있는 일이 어디를 향해가고 있는지 알 수 있는, 공유된 비전이 필요합니다. 혼자 일을 하는 상황이라고 해도, 미리 세워진 계획은 일이 진행된 후 그 중간 어딘가에 서있을 때 원래의 목표를 기억할 수 있도록도와줍니다.

구조는 유용한 것이다

팀 내에서 협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가끔 틀을 만들어 그에 따라 생각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아무런 제한 없이 중구난방으로 발휘되는 창의력이란 그 자체로 문제를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느 조직의 리브랜딩 작업을 하고 있는 디자인팀을 한 번 생각해보세요. “모든 아이디어는 좋은 아이디어다”라는 브레인스토밍의 단계를 먼저 거칠 것입니다. 그리고 고객이 무엇을 중요로 하는지와 가장 최선의 해결책을 기반으로 해 그 아이디어를 좁혀나가는 과정이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최고만이 남도록 아이디어를 걸러내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러한 과정의 가장 필요한 틀 내에서 모두가 자신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행동을 중시”하는 태도에도 계획은 필요하다

같은 내용을 “계획하는 이들이 행동하는 이들에게서 배울 수 있는 점”에 포함시켰으나, 그 반대의 경우에도 이는 중요합니다. 행동을 우선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있는 행동형 인간들은 모든 작업과 프로젝트에 있어 상황 되는대로 움직이는 일에 지나치게 익숙해져있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그리고 이는 함께 일하는 팀의 경우에는 아무리 “닥치고 해보자”의 가치를 중시한다고해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일단 시작하자”를 기본 지침으로 두고 행동한다고해도 여전히 계획을 위한 공간을 남겨두고자 노력하는 것은 그럴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아무리 처음에는 그 두가지가 모순되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해도요. 행동을 중시한다는 것은 모든 트렌드와 아이디어, 멋져 보이는 것들을 좇아 시도해본다는 것이 아니라 기회를 향해 좀 더 빠르게 일한다는 의미이니까요.

행복하고 생산적인 ‘하나의’ 팀

Planners and Doers Ven Diagram

물론, 저는 이 모든 이야기의 핵심은 결국 의사소통의 문제일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결국에 우리는 모두 그저 해야 할 일들을 처리하고 싶어하는 것 뿐이니까요.

“행동을 중시하는” 태도가 그저 사용 가능하고 실제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일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임에도, 계획형 사람들이 그를 그저 무턱대고 일을 시작하는 것으로 오해하는 일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계획을 중시하는” 태도가 성공을 위해 측정 가능한 계획을 세우는 일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임에도, 행동형 사람들이 그를 자리에 앉아 영원히 회의나 계속하자는 것으로 오해하는 일 역시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러한 점을 생각해보면, 만약 팀 전체에 계획을 중시하는 태도 역시 중요하다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는 경우 “일단 일을 하는 것이 완벽한 것보다 낫다”는 의미의 속도감과 절차 중시적 태도가 더욱 동질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좀 더 행동하는 사람이 필요해요”라는 말이 “우리는 훌륭한 일을 해내는 사람이 필요해요”라는 의미가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가끔, 회사 전체가 중시하는 가치를 나열해놓은 말들은 실제로 그에 동의하고 팀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들을 배제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소셜 스케쥴링 회사인 버퍼(Buffer)는 특정한 단어의 효과와 사람들이 아이디어를 소통하는 방식을 다듬는 일이 팀의 역동성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분석을 시도한 바 있습니다.

애초에 저를 테크 및 스타트업계로 끌어들인 점 한가지는 우리가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고 새로운 길을 도전해보도록 하는 마음가짐이었습니다. 현재의 상황은 늘 도전해야 할 무언가가 됩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바로 늘 그래왔던 방식이기 때문에”라는 말은 매우 드뭅니다.

저는 계획하는 사람이든 행동하는 사람이든, 우리 모두가 더 많이, 더 잘, 더 똑똑하게, 더 효율적으로 일하도록 스스로를 나아가게 만드는 방식을 좋아합니다. 저는 그 과정에서 파생되는 점들이 할 일을 처리하는 일을 강조할 수 있는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할 일을 제대로 처리하는 것은 다양한 종류의 사람들과 동시에 우리가 고군분투하는 영역에서의 잠재적인 성장 가능성을 인식하는 능력을 필요로 합니다.

저는 제가 작성한 이 포스트가 여전히 다듬을 점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몇 시간 동안 내용과 문장을 다듬는 저 자신을 발견한 뒤 제가 스스로에게 뭐라고 했을까요? 이제 여러분도 그 답을 추측하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와 다른 방식으로 일하는 사람들로부터 배우는 것은 가장 유용한 생산성 팁이 될 수 있습니다. 계획형 인간인 제가 가끔은 저 내부의 행동형 인간을 포용하고 실제 작업에 착수해야하는 것 처럼요.


이 글의 작가는: 클레어 오트룽(Claire Autruong)은 앱과 생산성, 테크놀로지, 커리어 개발을 사랑하는 프리랜스 마케터이자 컨텐츠 스페셜리스트입니다. 산과 바다에 둘러싸인 태평양 연안 북서부에 살고 있습니다. 트위터에서 그녀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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